한동안 가보지 않았던 코스트코를 오랜만에 방문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평상시면 그냥 스쳐지나갔을 가전제품 코너에서 눈에 띄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유 헤드폰으로 잘 알려진 SONY 블루투스 헤드폰이었습니다.

 

이번 신상품인 MDR-1000Xm250만원에 근접하는 금액 때문에 구매할 엄두도 못냈었는데요.

현재 코스트코에서 이와 디자인이 유사한 MDR-100ABN을 절반 가격이라 할 수 있는 239,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2016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보니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제품을 전시해 놓은 곳에 음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 헤드폰 음질을 확인해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슬슬 구매 충동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블루투스와 NFC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유선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무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구매 전 검색을 통해 다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이 저렴한 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이 종종 있잖아요?
확인해보니 일반적으로 30만원이 조금 안 돼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이 나쁘진 않다고 생각됐습니다.

(그래도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요.)

 

 

여러 색깔로 구비되어 있었지만 가장 무난한 검정색을 선택하고 바로 카트에 담았습니다.

어차피 코스트코는 영수증만 있으면 묻지마 환불이 가능한 것을 믿고 말이죠!

 

집에 들어와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케이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휴대하고 다닐 수 있겠네요.

 

 

또한, 평상시에는 걸리적거릴 수 있는 선을 필요에 따라 연결하여 유선 헤드폰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선이 휘어져 끊어질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서인지 젠더를 자 모양으로 만든 점도 좋은 것 같네요.

이 외에 micro 5USB 충전 케이블이 있는데 줄이 길이(50cm)가 너무 짧네요.

또한 충전 케이블만 줄 것이 아니라 충전기도 함께 주면 어땠을까?’ 라는 욕심도 생기긴 합니다.

귀가 모두 가려질 정도의 헤드폰 크기도 맘에 들었습니다만 포장된 동안 눌려서인지 오른쪽 메모리 폼 쿠션이 눌려 있는 것이 신경이 쓰여 환불해야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반나절 정도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겉보기에는 묵직한 느낌이 있어 착용할 때 무겁게 느껴질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착용해보니 무겁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메모리 폼이 쿠션이 귀에 잘 달라붙어 착용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은 왼쪽 헤드폰 부근에 있는 NC버튼을 누르면 활성화가 되는데요.

무선으로 사용할 때만 적용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마치 귀마개를 끼고 있을 때처럼 주변 소리가 꽤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연결은 너무 쉽게 잘되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과도 연결을 시도해봤는데요.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처음 연결하는 제품은 전원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연결이 되지만 이후 다른 제품과 연결하고자 할 때는 전원 버튼을 7초 정도 누르고 있어야 블루투스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음질은 사람마다 만족감이 다른 부분이니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겠지만 저에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금액까지 생각한다면...

 

 

음악을 듣던 중에 갑자기 플스에 연결하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봤는데요.

유선으로 플스 패드에 연결해보니 이전 TV로 게임을 했을 때 들리지 않았던 풍부한 효과음들을 들을 수 있었고, 소리가 나는 방향에 맞춰 소리가 나기도 하는 등 꽤 좋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니었지만 간혹 소리가 끊기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혼자 플스를 즐길 때는 게임에 집중하여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음악을 감상하는데 더 많이 사용해야 겠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개발 또는 해외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해마다 올해에는 외국어 공부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연말이 되면 이번에는 꼭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 보겠다며 계획을 세우거나 효율적인 외국어 공부 방법을 찾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솔깃한 것은 바로 수강료를 환불해 준다거나 평생 수강을 제공하겠다는 조건을 내건 다양한 외국어 학습 광고였습니다.

게다가 이런 외국어 학습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 강의로 이뤄지기 때문에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직장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학원을 간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저에게는 괜찮은 조건으로 다가옵니다.

우연히 CJ오쇼핑에서 야나두라는 영어 인강을 전액 환급과 평생 수강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을 보며 또 한번 흔들리더라고요.

 

 

꽤 괜찮은 조건인데다가 이미 2년 전에 문정아중국어를 통해 인강으로 학습효과를 본 경험이 있던 저는 또 한 번 결제를 하고 말았습니다.

2년 전 처음으로 인강을 통한 외국어 학습을 경험하기 전의 저는 그 당시의 문정아중국어 광고를 수없이 보면서 인강을 이용한 외국어 학습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는 의심을 한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심지어 유명한 방송인인 전현무 씨를 내세운 광고를 보면서도 그 의심은 쉽게 가시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문정아중국어를 통해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전현무 씨의 중국어 실력이 다른 방송을 통해 조금씩 향상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니 인터넷 강의로 언어 학습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외국어의 대세는 중국어라는 생각도 들면서 수강 신청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올패스 평생회원반으로 태플릿PC가 포함된 상품으로 평생수강 조건100일 동안 연속 출석을 한 경우 2년 동안 수강할 수 있으며 그 이후로는 100회 출석 시 1년씩 연장되는 것입니다.

(평생 수강을 신청하기 전에 이런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1일 출석 기준30분 이상 강의를 수강한 경우에 인정되어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런 조건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 같지 않네요.

오히려 최근에는 환급도 해준다고 하니 제가 인강을 듣기 시작할 때보다 조건이 더 좋아진 것 같네요.

어쨌든 저는 꾸준히 100일 정도만 출석하여 얼마 전에 1년 연장을 하긴 했습니다.

또 연장하기 위해서는 100일 출석을 해야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문정아중국어를 수강 신청하기 전에 또 한 가지 알아두셔야 될 것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기에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동시 접속자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은데 PC 2대와 모바일 1대로 제한을 하고 있으며 PC변경은 수강 기간 내 6, 모바일은 1(고객센터에 문의)입니다.

또한, 다운로드가 가능한 강좌를 신청하신 경우는 PC 1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평생수강이라면서 참 조건이 까다롭죠?
그래도 이런 제한 때문에 퇴근 후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 행동을 할 수 있었겠죠?
100일 동안 꾸준히 듣는 동안은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도 있었고, 중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물론, 수강한 날보다 오랜 기간을 듣지 않다보니 많이 잊었네요.)

이런 경험 때문에 이번 야나두 영어인강은 좀 더 쉽게 결제를 할 수 있었겠죠.

문정아중국어 올패스 평생수강을 신청하신다면 정말 많은 강좌 수에 놀라실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강좌는 정말 열심히 수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저에게는 어느 것을 먼저 들어야할지 혼란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많은 시리즈 강좌들 중 기초를 한 두 개 정도 들어본 후 자신에게 맞는 시리즈를 정주행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제가 처음 수강할 때보다 강좌 종류가 늘어난 것을 보니 강좌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들도 중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요와 동화를 소재로 한 강좌 등 주제들도 다양하게 만든 것을 보면 많은 수강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같아 좋아 보이네요.

다만 홈페이지에 광고가 많이 있는 부분은 좋아 보이지 않긴 합니다.

 

 

야나두는 최근 소비자만족도 1위를 한 영어 인강답게(?) 1년간 회원 수가 295%나 증가했을 정도로 최근에 더욱 인기가 높아진 것 같은데요.

제가 수강을 시작한 ‘[CJ오쇼핑]2018 프리미엄 평생수강은 총 강의 목차 수가 760개 정도이며 수강 기간 1년 중 종료 1개월 전까지 99일 이상 누적 출석했을 경우 1년씩 연장되는 방식입니다.

 

 

출석 기준은 하루 한 강의 완강으로 문정아중국어보다 쉬운 편이네요.

게다가 환급 조건도 있는데요.

그 조건은 1년 동안 해당 패키지에 구성된 모든 강의를 100% 완강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무료로 영어 실력을 쌓는 셈이니 꾸준히 들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한, 야나두는 아이디 하나로 온가족 평생수강이라는 모토답게 기기 제한 없이 컴퓨터, 태플릿,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수강할 수 있습니다.

 

 

야나두 강의 수강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듣고 있는 권필 강사의 왕기초학습방 강좌를 토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년 내 100% 완강을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강의 내용은 나이 많으신 분이나 어린 아이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기초부터 시작하는데요.

영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암기를 강요하지 않고 SBS공채 개그맨 출신 답게 재미있게 강의하려고 노력합니다.

하나의 주제가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어 실제 수강 시간은 10분이 조금 더 걸리네요.

이론편은 권필 강사가 강의하며 실전편은 발음이 약한 권필 강사가 보조로 하며 원예나 강사가 설명해 주는대로 발음을 따라하다 보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발음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영어 발음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쉽게만 생각했던 부분인데도 새삼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언젠가는 두 강사가 매 강의 시작할 때마다 유행어처럼 말하는 것처럼 머리에서 입으로 영어가 되는 날을 그리며 꾸준히 강의를 수강하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제가 말씀드린 강좌 이외에도 어디에서나 수많은 외국어 인강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외국어 인강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은 힘들기는 하지만 꾸준히 수강하다보면 배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동일한 사이트라도 신청한 강좌마다 혜택과 조건들이 조금씩 다르므로 외국어 수강을 고려하신다면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10은 사용을 해도 낯선 느낌이 들면서 왠지 정이 가지 않네요.

마침 윈도우 102년여 정도 사용해 오던 노트북이 요즘 속도가 너무 느려진 것 같아 깨끗하게 포맷을 하는 김에 윈도우7으로 새롭게 설치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윈도우7 부팅 USB를 만들고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부팅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막상 설치만 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이 오류를 해결하려고 폭풍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이유로는 ‘USBUSB 3.0에 꽂아 인식을 못하는 것이다메인보드가 스카이레이크라는 것이었는데요.

먼저 USB 3.0 포트에 꽂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컴퓨터 포트의 색이 파란색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메인보드가 스카이레이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를 우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윈도우 창에서 프로세서 번호를 확인하면 됩니다.

 

 

 

 

아래는 다나와사이트에서 201598일에 작성한 인텔 프로세서 넘버 일람표입니다.

http://bbs.danawa.com/view?listSeq=2996431&boardSeq=27&past=Y

 

저의 경우는 위의 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아 더 알아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다보니 어려워 보이는 것은 건너뛰고 또 다른 방법을 찾으려니 시간이 꽤 오려 걸렸습니다.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 같네요.

결국 저에게 알맞은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아래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설치되지 않은 이유는 Intel N3000 시리즈 및 100시리즈는 ECHI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http://www.asrock.com/microsite/Win7Install/index.kr.html

 

 

위 사이트를 통해 Win 7 USB Patcher를 다운받았고 소개된 순서에 따라 단계를 진행하면 Window7 부팅 USB가 생성됩니다.

(, 이 프로그램으로 부팅 USB를 만들기 전에 USB는 포맷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만든 USB로 부팅하니 비로소 윈도우가 설치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Win7 USB Patcher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 주소입니다.

https://downloadcenter.intel.com/download/25476/Windows-7-USB-3-0-Creator-Utility

 

Win7 USB Patcher 프로그램으로 부팅USB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시스템에 Window7 설치 디스크 및 USB 드라이브를 삽입합니다.

2단계 : 다운로드 받은 Win7 USB Patcher 압축을 풀고 실행합니다.

3단계 : 윈도우7 설치 방법을 선택합니다.

(Windows7 installation disk with a USB device 선택)

4단계 : 윈도우7 설치 디스크가 있는 폴더를 찼습니다.

5단계 : 새로운 윈도우7 설치 파일을 위한 USB(8GB 이상)를 선택합니다.

6단계 : 시작하려면 “Start”를 클릭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설치가 되지 않으셨다고요?

그렇다면 아래에 링크한 사이트를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윈도우 설치 시 장치 드라이버를 찾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아래에 링크한 블로그에 잘 소개해 놓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이 사이트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참고하여 시도해 보았었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는 맞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긴 했지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anghaklee.tistory.com/4

 

[Window 설치] 윈도우7 설치시 장치 드라이버를 찾지 못했습니다. (bootmgr is missing )

윈도우 7 설치시 다른 블로그를 따라 제대로 usb로 부팅 디스크를 만들고  BIOS에 들어가서 부팅 순서도 usb를 최상위로 한 후 부팅을 하면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왔는데, 이렇게 생전 처음 보는 이

sanghaklee.tistory.com

부족한 내용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하루에도  번씩 비트코인에 대한 뉴스를 TV에서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비트코인에 대한 인기는 뜨거운데요.
 열기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아마도 저처럼 ‘비트코인 투자해? 말아?’  같아요.
하루에도  번씩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에 투자할지 말지를 고민하면서 빗썸과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기웃거리면서 비트코인의 시세를   변동률이 빨간 숫자로 표시  때는 정말 구매 충동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지난 주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상화폐로  수익을 얻은  사람이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가지고도 일반인들도 평생 만져보기 힘든 돈을 만져볼 수도 있겠네!’라는 생각이    뿐만이 아니겠죠?
심지어 인터뷰를   시간 동안 30억의 수익을 얻는 것까지 고스란히 방영되었으니까 말이에요.
심지어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사람은 앞으로도 가상화폐의 가치는 계속 오를 것이라며 많은 돈을 묶어놓고 있는 것을 보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계속 오를 것만 같네요.

 

 


하지만 막상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려고 마음을 먹다가도 불안한 마음은 지울수가 없죠.
괜히 상투 끄트머리를 잡는 것이 아닌가?’, ‘비트코인을 사고 나서 폭락하는 것은 아닌지’  사기도 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썰전이라는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건(비트코인은진짜 손대지 마라’,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도박이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하니 투자가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최근 신한은행에서는 가상화폐 실명 확인 계좌 도입을 보류하고 15일부터 기존 가상화페 계좌의 출금은 가능하지만 입금을 금지한다고 하니 가상화폐를 안정적으로 투자할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요.
그러나 저의 이런저런 고민들을 비웃듯이 여전히 빗썸과 같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오를 것처럼 변동률은 파란색이 아닌 붉은색을 나타내고 있네요.
이런 것을 보면  고민만 하다가 투자시기를 놓쳐 오히려 진짜 상투를 잡고 시체가 되는 건 아닌가 고민이 되네요.

 

 


이런 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은 비트코인에 대한 각국의 입장도 크게 다르다는 것이에요.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제도화하고 있으며시카고 옵션 거래소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죠.
캐나다와 호주  나라들도 이를 증권으로 인정하는 법제화에 가세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까요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말했던  후회한다며 앞선 발언을 철회했다고 하네요.

 


반면 중국에서는 비트코인의 거래 중단에 이어 채굴업체 폐쇄명령을 내리는 등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청와대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했지만 몇몇 은행들의 태도만 보더라도 제재하는 쪽인  같아요.
그래서인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이에 항의하기 위한 민원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각국 나라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태도만 보더라도 저 같은 평범한 사람은 비트코인의 미래를 알 수가 없네요.

 

 


과연비트코인은 다가오는 4 산업혁명 시대에 화폐  이상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촉망받고 있는 가상화폐라는 명성처럼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인지아니면 일장춘몽처럼 조용히 사라질 것인지?
 글을 마칠 때까지도 오락가락 하네요.
어느 선택이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 부분 같네요.

지난 몇 달간 아니 앞으로도 한동안 많은 사람들의 이슈가 될 비트코인을 비롯한 많은 가상화폐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지난해 12월까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들의 몸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비트코인의 경우 2천만원대까지 가치가 치솟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투기 열풍으로 한국에서만 유독 비싸져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용어를 비롯하여 가즈아~’, ‘존버등의 여러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그 중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운전수라는 용어를 가장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운전수란 코인을 가장 낮은 가격에 구매한 뒤 정보를 흘려 코인값을 올리고 코인을 팔아버리는 사람을 말한다고 하네요.

또한, 세계적으로 거래된다는 측면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 가운데는 주식시장보다 더 공정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아져서일까요?
지난해 몇몇 방송에서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201712썰전 248회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 거래량이 세계 3위이며 10대 청소년들까지도 이 열풍에 휩싸이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는 말로 시작을 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로 유명한 빗썸의 하루 거래액이 코스닥의 하루 거래액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지가 느껴집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화폐는 교환의 매개 수단에 불과하며 화폐를 사용하다보니 물건의 가치를 매기는 수단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화폐의 본질적인 기능과 화폐의 발행권은 국가의 권리라고 하는 보편적인 기능을 말하면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에 의해 만들어진 탈정부적인 가상의 화폐 비트코인과 비교하며 박형준 교수와 비트코인의 탄생과 성격에 대해 알려줍니다.

유시민 작가는 비트코인의 초기에는 채굴이 쉬웠지만 화폐 가치를 위해 2140년까지 2,100만 코인으로 발행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희소성이 커지고 채굴은 그만큼 어려워졌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실질적인 혜택은 결국 초기 채굴자와 투자자에게 돌아간다고 하네요.

 

 

이에 박형준 교수는 시민들을 위한다는 이상적인 취지로 개발되었지만 지난 7년간 기존 금융 시스템으로 흡수되면서 거래수단, 결제수단으로서 가치는 별로 없고 투기수단으로서의 가치만 강해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익명성과 규제가 없는 것을 이용하여 범죄에 악용되거나 불법적인 자금세탁에 이용되는 등 많은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현재 정황상 도박같은 것으로 변질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러면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 버블 현상과 비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번 사람들도 있지만 큰 가격 변동성 때문에 단기간에 큰 금액을 잃은 투자자들도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가상화폐 거래소의 가입이 쉬워 청소년들까지 유입된다는 점이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유시민 작가는 이건 진짜 손대지 마라라는 언급까지 했습니다.

 

 

주식시장 자본은 산업 생산에 일부분 기여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비트코인은 아무런 사회적 기능이 없고 부정적 기능만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대해서 각국 정부와 주권국가들이 법적으로 금지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형준 교수도 국가의 관리와 규제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덴마크 중앙응행 등에서 전자화폐 도입을 추진하는 등 중앙은행도 가상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측면과 기업이 블록체인을 통해 소비자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이 사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는 각각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도박이다.’, ‘귤이 탱자가 되다.’라는 한줄평을 냈습니다.

 

 

 

 

이 방송 후에 비트코인 등 여러 가상화폐의 투자 수요가 주춤한 듯 했지만 다시 원래 상태로 회복했습니다.

다소 안정적이었던 투자자들에게 기름을 붓는 방송이 나타납니다.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2018년 첫 방송이었습니다.

방송의 시작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이 해킹을 당해 가상화폐의 일부를 도난당한 내용, 다단계식 사기와 불안정한 시스템을 가진 거래소 문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비트코인을 사면 정말 큰 돈을 벌 수 있는지겠죠?

비트코인으로 큰 수익을 얻은 사례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며 실제 그 사람 중 한 명을 인터뷰합니다.

처음 사업상 300만원을 투자했는데 우연히 20%의 수익이 오르는 것을 보고 1년 동안 지속적으로 단타(단기투자)를 하면서 수익을 벌었다는 그는 현재 100억원 정도의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으며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투자자는 방송 중 인터뷰를 한 2시간 동안 30억의 수익을 올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방송에 출연했으니 투자 열기가 뜨거워질 수 밖에 없겠네요.

국민 중 최소 100만명이 가상화폐로 유입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투자 상품으로 보기에는 등락이 너무 가파릅니다.

정부는 이를 공포의 롤러코스터라고 부르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외신 역시 이런 한국의 열기를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투자자들의 판단은 정부나 외신의 우려와 정반대입니다.

방송에 나온 투자자들은 앞으로 가상화폐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실제로 번 돈의 거의 대부분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의 투자자들처럼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많아져 가상화폐의 가격이 점점 더 상승하고 있는 것이겠죠.

 

 

 

이들처럼 가상화폐로 수익을 얻은 사람도 있지만 손해를 본 사람도 분명 존재합니다.

손해를 본 사람들은 지독한 도박의 늪에 빠졌던 기분이라고 합니다.

24시간 돌아가고 마감장이 없다보니 끝날 수가 없습니다.

특히 특정 코인을 공략해 가격을 오르게 하는 단톡방을 펌핑방이라고 부르는데요.

사람들을 부추겨 특정코인의 가격을 올린 뒤 운전수 세력들은 코인을 팔아 치우고 단톡방에서 사라집니다.

 

그들을 따르다 손해를 본 사람들은 팔지 못하고 버티는 속칭 시체가 되고 맙니다.

주식시장에서 보면 이들은 주가조작이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상화폐는 금융이 아닌 일종의 전자상품이라 아직까지 법적으로 이를 제지할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또한, 혼자서는 힘든 가상화폐의 투자를 대신해주고 매달 수익을 돌려준다는 다단계 회사도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설명회 같은 방식으로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겠다고 나선 것도 문제될 것이 없으며 알파고와 같은 슈퍼컴퓨터가 투자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절대로 손해를 볼 일이 없다고도 하면서 투자를 유인한다고 합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가상화폐는 사기꾼들에게는 이만한 아이템도 없을 것입니다.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것에 투자하라는 방식의 사기도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일까요?

피해자들이 불법 다단계에 걸려든 것은 그들이 약속한 고수익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단계업자들은 아주 교묘하게 사람들의 불안을 건드렸습니다.
한 심리학과 교수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것 놓치면 더 큰 이익을 놓치는 게 아닐까라는 두려움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빈부격차로 미래가 불안한 사람들은 가상화폐 시장을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고 여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투자와 투기는 분명히 구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패하면 그 댓가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세무조사하고 가상화폐 거래소를 철폐한다는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투자자들은 청와대에 반대 청원을 올리고 있으며 중국에는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가상화폐의 파티는 끝났을까요? 앞으로 돈 잔치는 계속 될 것이니 이제서라도 막차를 타야 될까요?

지금도 가상화폐의 가치는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12월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받게 되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을 초대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티스토리 초대장 7을 나눠 드릴 수 있네요.

 

초대장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선정 기준을 참고하셔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선별하여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을 보내면 블로그만 개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스패머를 거르는 것과 동시에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꼭 필요하신 분에게 초대장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선정 기준>

1. 블로그 개설 목적

2. 블로그 주제 및 방향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하루 안에 아이디를 생성하시지 않는다면 초대장을 회수하겠습니다.

댓글을 읽어보고 세 분을 선정하여 2018.1.8.()에 초대장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이 꼭 필요하신 분들만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플스마트워치 Series 3를 두 달여 사용하면서 이렇게 좋은 것은 혼자만 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의 크리스마스 선물 겸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내는 애플스마트워치 Series 1이 출시될 때부터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처음 출시된 Series 1을 착용했을 때 빈번하게 전류가 흘러 찌릿한 느낌이 날 뿐 아니라 착용했던 부위가 빨갛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애플스마트워치 Series 3은 제가 잘 사용하고 있는데다가 매장에 방문하여 착용했을 때도 예전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아 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아내의 애플워치를 구매하기 전에 아내가 제 것(42mm)을 착용해 봤습니다.

손목이 가는 편이어서인지 42mm는 너무 크고 착용감이 불편하다더군요.

이처럼 여러 부분에서 애플워치가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구매 의사가 있으시다면 구매 전 매장에 가셔서 착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남자에 비해 여자는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구매를 결정하고 가장 무난한 검정색을 바로 구매했는데, 아내는 구매한 후에도 색상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더군요.

검정색이 무난한 것 같긴 하지만 자신에게는 어울릴 것 같지 않아 가장 먼저 제외시키고 골드실버에서 많은 고민을 하더군요.

저는 밴드 색이 회색보다는 핑크가 예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아내는 핑크는 예쁘긴 하지만 튈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실버를 구매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연한 회색빛이라 관리도 편하고 색상도 괜찮은 것 같네요.

만약 스포츠 밴드가 싫증나면 다른 밴드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데 핑크보다는 많은 밴드와도 어울리는 것 같아 장기적으로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38mm의 가격은 애플워치 Series 3 기준 469,000원인 42mm보다 60,000원이 저렴한 429,000원입니다.

Nike+ 버전 역시 Series 3이므로 위의 가격과 동일합니다.

, Series 1의 경우는 위 가격보다 38mm, 42mm 모두 100,000원씩 저렴합니다.

매장이라고 특별히 할인 혜택은 없는 것 같더군요. 매장이나 애플스토어나 가격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구매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이마트를 방문한 겸 구매하려고 했으나 개봉하면 환불이 불가한데다 원하는 색이 마침 없어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전반적인 사용 후기는 아래 글에 적어보았습니다.

http://6000kstar.tistory.com/159

 

이외에 애플워치를 사용한 통화 및 메시지 전송에 대한 느낌은 괜찮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통화 음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운전 중 애플워치 화면을 터치만 하면 통화가 연결되는 점이 편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이 대화하는 것은 잘 들리지만 상대방이 들을 때는 잘 못 듣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잘 안 들린다고 할 때 턱을 괴는 행동처럼 손목을 얼굴 가까이에 가져오면 통화하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메시지 전송 역시 시리의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인지 내가 말한 내용을 잘 받아 적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리가 우리나라 말로는 피드백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과 메시지 전송 시 가장 최근의 언어로만 인식되는 점은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워치를 이용하여 음악을 듣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애플워치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스피커 또는 헤드셋이 있어야만 합니다.

음악을 애플워치에 직접 넣을 수는 없으며 애플뮤직을 구입하거나 iCloud 음악 보관함에 mp3파일을 넣은 후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는 간접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되어 있는 노래들이 동기화되어 애플워치에 노래가 저장됩니다.

 

먼저 애플뮤직 구매는 매월 $7.99(개인) 또는 $11.99(가족)이 결제됩니다.

사용의 편리함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노래가 많은 편이 아닌데다가 가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노래보다는 pop을 많이 듣는 분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3개월 무료 체험이 있으니 사용해 보신 후 결정하세요.

가족 공유의 경우 최대 6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두 번째 방법인 mp3 파일을 저장하는 방법은 어려운 것 같지만 한 번 해 놓으면 반복적으로 할 필요는 없으니 편합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Tunes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합니다.

2. 애플워치에서 사용하는 계정과 동일한 계정으로 iTunes에 로그인합니다.

3. 원하는 mp3 파일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클릭한 후 연결프로그램으로 iTunes를 선택합니다.

4. 위 과정을 시행하면 iTunes 보관함에서 왼쪽 메뉴들 중 최근 추가된 항목에 노래가 나타납니다.

5. 플레이리스트 목록의 빈 공간을 우클릭하여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여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합니다.

6. 그 다음부터는 원하는 노래를 클릭하여 그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시면 됩니다.

 

 

만약, 노래를 넣으려고 하는데 iCloud 음악 보관함에 추가할 수 없다는 말이 나타난다면 계정이 iCloud 음악 보관함에 병합되지 않은 것이니 각 노래를 클릭하셔서 iCloud 음악 보관함에 병합하시면 됩니다.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때 나타나는 메뉴 중 병합시키는 메뉴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아무래도 손목에 차는 시계다보니 일상생활 속에서 액정에 상처가 나는 등의 파손이 염려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애플워치 자체가 튼튼한 편인지 여기저기에 부딪혔는데도 상처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액정을 보호한다고 무언가를 씌운다면 착용감이 불편해질 것 같네요.

애플이 세 번째로 출시한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Series 3은 지난 달부터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애플스마트워치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 셀룰러 버전이 출시되지 않고 GPS 버전 출시되었죠.

애플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때마다 구매를 고민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항상 구매 욕구를 자제했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아마도 저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호환성이 뛰어난 애플스마트워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 Series 3고도계GPS가 내장되어 있는데다가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운동일테니 GPS와 고도계가 정확할수록 보다 정확한 활동량을 측정할 수 있겠죠?

 

 

물론 스마트폰에 몇 종류의 어플만 설치해도 충분히 본인의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을 수는 없지만 스마트워치라면 어떨까요?
이런 점에서 활동적인 사람 또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스마트워치는 고려해볼 아이템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출시하자마자 구매한 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으면서 애플스마트워치로 인해서 좀 더 움직이게 되었고, 그로 인해 다이어트 효과도 보면서 체중도 2~3kg 정도 감량된 것 같네요.

애플스마트워치의 효과를 톡톡히 볼수록 점점 그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애플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들은 이미 많은 글에서 소개되어지고 있으니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착용감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반지나 시계 같은 악세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구매를 망설이는 점도 있었는데요.

막상 구매하고 착용하면서 생활하다보면 차고 있는 것을 잊고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제가 너무 손등에 가까이 차고 있다보니 가끔씩 손등으로 크라운을 눌러 화면이 켜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틀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로 간혹 잘 때도 착용하고 자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애플워치로 음악도 듣고 운동 시 심박수 측정 기능도 켜놓아서 그런지 충전 후 이틀째되는 저녁이 되면 배터리가 불안해질 정도로 조금 남아 있네요.

많은 분들이 배터리를 이틀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애플워치를 많이 사용하는 분은 매일 충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애플워치의 페이스 부분입니다.

처음엔 쓸모없는 페이스가 왜 이렇게 많이 제공하고 있는지 의문이었는데요.

조금 질릴 때면 화면을 옆으로 밀기만 하면 새로운 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적을 것 같았던 만화경 페이스는 가만히 나두면 조금씩 화면이 바뀌면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또한 동일한 페이스도 본인의 취향에 따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부분이 만족스럽네요.

 

세번째는 심호흡 기능입니다.

정말 별 것 아닌 것 같은 기능 중 하나인데요.

가끔 햅틱으로 알려주는 진동을 느끼고 스마트워치를 쳐다보면 심호흡을 해보라고 권유를 합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긴 하지만 가끔 심호흡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평상시에 얼마나 호흡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지가 느껴집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임에도 말이죠.

또한 심호흡을 하는 짧은 시간이지만 심호흡에 집중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을 얻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네번째는 호기심에 사용해본 길 안내 기능입니다.

애플이 자체 제작한 지도 어플은 아이폰과 서로 연동되어 사용이 편리하기는 합니다만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도로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장점을 꼽으라면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할 때처럼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스마트워치가 100m 이내에 접근하면 햅틱으로 알려줘서 네비게이션 안내를 잘 듣지 못하더라도 길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을 줄여준다는 정도겠네요.

 

 

마지막으로 스마트워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활동량 측정 기능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면서 애플스마트워치를 함께 사용하신다면 아이폰 자체 건강 어플에 활동 에너지와 걸음 수를 비롯한 다양한 수치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수치들이 자동적으로 폰과 동기화되어 매일 기록되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더군요.

또한, 동기화하면 생기는 활동 어플에는 활동량 수치뿐만 아니라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제공하는 배지들이 있습니다.

 

 

이 배지들이 활동량을 측정해주는 3개의 링과 함께 은근히 성취욕을 자극시키는 역할을 하여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 같더군요.

한 달 넘게 사용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네요.

덕분에 매일 걷거나 조깅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없어졌던 다리 근육도 다시 생기고 있고, 몸도 가벼워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호기심과 기대감 등으로 구매를 했지만 막상 사용하고 보니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거나 건강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운동을 위해 체육관을 등록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못 가는 것보다는 스마트워치를 구매하여 자신의 활동량을 확인하고 자극을 받는 것이 좀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번 애플워치들을 구경해 보세요!

https://www.apple.com/kr/watch/interactive-gallery/

 

셀카를 찍기 좋은 무료 사진 앱로는 SNOW, B612 등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앱들은 전체적으로 사진이 보정되어 주위 배경까지도 밝아지는 경우가 있죠?

새로운 사진 앱인 룩스(LOOKS) 셀피를 찍으면서 화장품 제품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앱이예요.

특히 립, 아이라인, 파운데이션 등 부위별로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앱들에 비해 조금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화장 강도를 연한 화장에서 진한 화장까지 평소 자신이 원하는 방향이나 해보고 싶은 화장 효과를 테스트 해 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상단 가운데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피부상태, 얼굴 윤곽, 눈을 각각 보정할 수 있어요.

자기가 원하는 느낌으로 세부적인 보정을 한 후 메이크 업기능을 누르면 신상룩, it BRAND, 데일리룩, 컬러렌즈, FAKE뷰티, 셀럽뷰티, 드로잉, 매력점, 애니메이션, (MAN)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화장을 하고 찍은 것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특히 자신이 원하는 화장 기법을 세부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내게 맞는 화장법을 찾을 수 있어 화장을 처음 하는 사람도 셀피를 찍으면서 화장을 배울 수 있어요.

 

‘it BRAND’ 코너에는 알고 있는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자신들의 제품을 활용하여 메이크업 한 얼굴을 볼 수 있는데요.

참여한 브랜드는 헤라, VDL, 오휘, 에스티로더, 슈에무라, , 베테피트 등 백화점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트하우스 등 로드샵 브랜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원하는 사진을 찍으면 제품의 정보도 알 수 있고 메뉴들의 우측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온라인몰로 연결되어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가끔 연결 속도가 느린 것과 아직은 많은 제품이 소개되어 있지 않은 것은 약간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런 점이 조금씩 개선되어 좀 더 많은 제품을 제공해준다면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도 편해질 것 같네요!

하지만 이 앱을 이용하여 찍을 수 있는 모습처럼 화장을 하려면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또 한 가지 특징은 하단의 여러 필터들을 클릭하다 보면 동영상 모양이 나타나는데요.

이 부분을 누르면 화장 하는 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메이크업을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옆모습을 찍는 경우처럼 약간 비스듬하게 찍을 때는 아이라인과 립이 조금씩 틀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는 하네요.

특히, 입술이 사진 상에서 보이지 않을 때는 립이 코 밑에 그려지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까지는 정면 사진이나 약간 틀어진 측면 사진 정도의 셀피를 찍을 때 유용한 것 같아요!

 

안드로이드 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necorp.looks.android&hl=ko

 

아이폰 앱

https://itunes.apple.com/kr/story/id1321886718


마늘과 고추를 이용한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준비물 : 청정원 갈릭&페퍼로치노 소스(없으면 올리브 오일과 페퍼로치노로 대체), 마늘, 냉동새우, 스파게티면

 (아래 사진은 이마트몰에서 캡쳐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올리브오일과 마늘, 페퍼로치노를 이용해 만들 수 있어요.
보통은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데 우연히 마트에서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려다가 발견했습니다.

구매하려던 것은 토마토 소스인데 비슷한 종류를 보다 보니 청정원에서 나온 제품에 토마토 함유량이 90%라고 쓰여 있더군요. 함유량이 높은 것이 마음에 들어 청정원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종류의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조금 더 찾아보니 갈릭&페퍼로치노, 조개&화이트와인, 베이컨&생크림, 생크림&치즈, 토마토&미트로 종류도 다양했어요.

 

 

이마트에서 구입했으며 하나에 4,780원이예요.
구매 당시에는 5,000원 당 1,000원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했습니다.

 파스타 소스 가격과 5,000원 당 상품권 제공은 상술이라 생각되더군요.

전 결국 상품권에 눈이 멀어 여러개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오자마자 갈릭&페퍼로치노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소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면 마늘, 페퍼, 올리브오일, 그린올리브, 기타 등등 엄청 들어있네요.

 

 

마늘과 고추가 든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순서는,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다(소금을 넣어주는게 포인트!)

2. 물이 끓는 동안 마늘을 편으로 썰어놓는다.

3.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익힌다.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는 개인적 취향이 있으니 먹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알리오올리오는 면이 탱탱해야 더 맛있는거 같아 저는 약간 꼬들하게 익혔습니다.

 

 

4. 다 익은 면에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된 갈릭&페퍼로치노 소스를 넣어 볶으면 끝.

5. 만약 소스를 만드신다면, 올리브오일을 넣고 마늘과 페퍼로치노를 볶은 후 파스타 면을 넣고 한번 더 볶으면 끝!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을 더 편썰어 추가했습니다. 

  


 

매우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소스의 맛은 짭짤함과 매콤함이 적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맛 괜찮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제법 신경 쓴거 같네요.
마늘을 더 추가하여 먹은 것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오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맛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판되는 소스를 이용하면 맛은 걱정 없이 만들 수 있네요.

 

파스타 소스 양은 한 병에 3~4인분 정도 되네요.

저는 딱 절반정도 사용했는데 2인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생각보다 맛도 좋고 간편해서 다음에 파스타 소스가 떨어지면 구매할 의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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