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153회에 나온 떡볶이 집 중 한 곳입니다.

이전에 갔던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식당에서 먹은 맛이 꽤 괜찮아서 쪼매매운떡볶이의 맛도 궁금하여 방문을 결정하였습니다.

아래는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식당을 방문한 후기입니다.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후기

 

쪼매매운떡볶이 식당 주소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208, 토요일이 휴무이며 영업 시간은 11:00~23:00입니다.

하지만 그날 재료가 다 떨어지면 바로 영업종료 한다고 하네요.

 

가게가 있는 곳에 작은 공터가 있어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장사가 잘 되는 집이어서인지 공터에 차를 대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가게 앞 도로는 상시 불법 주정차를 검사하는 곳이라 차를 댈 수 없습니다.

평일 오후 3시경 방문하였는데도 약 30분 정도 기다릴 정도로 방문한 손님이 많았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 포장과 먹고 가는 구분 없이 선착순으로 운영하였으며 전화 포장도 대기하는 손님이 많아서 받지 않으시더군요.

 

 

떡볶이를 담으면서 흘리는 국물은 그때마다 닦고 튀김을 내실 때도 매번 기름종이를 깔아 깨끗하게 운영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음식에 대한 믿음이 갔습니다.

정신없이 운영되는 가게이지만 주인분들께서는 매우 친절하게 한분한분 응대하면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3년째 노원구에서 자리를 지키며 운영되는 곳으로 주변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인접해 있어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여 평소에도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네에서도 많은 분들이 포장해 가는데 방송 이후 사람이 워낙 몰려 방문했다가 돌아가는 분들이 계실 정도입니다.

가게 안에는 2015년 망고 플레이트에서 선정한 가장 맛있는 떡볶이 50에서 1등을 했다는 홍보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떡볶이는 1인분에 2,500원인데 가격은 1인분이나 양은 2인분이 되는 것처럼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놀라며 너무 많은 양을 주문한 것이 아닌가 후회가 되었습니다.

떡볶이 맛은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로 출현한 이혜영 영화감독이 떡볶이의 비주얼만 봐도 알고 있는 맛이라고 표현했는데 먹어보니 그 말이 이해되더군요.

 

 

튀김은 말하지 않으면 알아서 골고루 섞어주시니 먹고 싶은 것을 미리 주문서에 적어 내면 됩니다.

개인적인 요청은 주문서에 적으면 되더군요.

전체적으로 깨끗한 기름에 튀겨 깔끔하였고 특히 저는 야채튀김이 맛있었고 오징어 튀김은 튀김옷이 두꺼워 보통이었습니다.

쪼매김밥은 1,200원에 3줄이 제공되는데 가게 안쪽에 있는 주방에서 수시로 김밥을 말아주셔서 따뜻했고 맛도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먹은 메뉴 중 쪼매김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떡볶이에 찍어 먹는 것보다 그냥 먹는 것이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21일부터 쪼매김밥은 재료값 인상으로 인해 1,500원으로 오른다고 하네요.

 

 

다 먹었을 때 즈음 주인이 다른 손님과 대화하는 것을 들었는데 떡볶이와 순대는 반인분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평소 양을 고려해서 주문할 수 있게 해주시니 주문 전 물어보는 센스도 필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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