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EBS 명의 프로그램 중 삶을 앗아간다, 식도암편을 요약ㆍ정리한 글입니다.

먹고 마시는 중심에 있는 것이 식도입니다.

식도는 인두와 위를 잇는 긴 관으로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을 연동운동을 통해 위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음식물이 위로 넘어가게 되면 위에서 산을 분비하여 소화를 일으키는데 식도의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이나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 식도는 위산에 의해 손상을 입게 되고 여러 가지 식도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먼저 역류성 식도염은 단단하게 조여있어야 할 하부 괄약근이 느슨해졌고, 그 틈으로 위액이 계속 역류함으로써 위산에 의해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식도 조직이 변형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먼저 위의 배출 기능이 저하될 경우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면서 역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 과정 중 자연스럽게 역류된 위산을 식도가 다시 제대로 내려보내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에 있어야 할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으로 재발이 가장 잦은 유형이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면 먹는 것부터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짜고 매운 것은 멀리하고 소화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 경우 심한 통증으로 인해 자다가도 몇 번씩 깨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약은 대부분 위산분비 억제제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식도를 따라 내려간 음식물은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과 섞여 소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위산분비 억제제는 위산이 분비되는 입구를 차단하여 위샘에서의 위산 분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 막힌 위샘은 다시 열리지는 않지만 약 18시간 이내에 새로운 입구를 만들기 때문에 약효의 효능은 최장 24시간 이내입니다.

위산분비 억제제는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복용 기간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조절해야 합니다.

식도암 판정은 우선 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뤄집니다.

위내시경을 하면서 그냥 지나쳐 놓칠 수도 있는 식도의 상태나 세포 변화를 꼼꼼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위원주상피화생이란 식도상피세포가 조직이 변하면서 빨갛게 바뀌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증상이 더 악화되면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바렛식도로 변하기도 합니다.

식도암으로 변할 수도 있는 바렛식도는 식도 점막이 위산에 장기간 노출되어 특수한 대장 조직으로 변한 것을 말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의 일부가 바렛식도로 진행이 되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변형된 세포가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흔하게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염은 왜 식도암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일까요?
최근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팀은 식도암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하나를 찾아냈습니다.

간수치를 나타내는 GTP수치가 높을수록 식도암 발병률이 올라갔고, 저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군에 비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저체중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시기가 암 예방에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체중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해로운 발암 과정이나 염증 과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독 역할을 하는 미세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와야 면역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암 발생을 저지해 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도열공헤르니아라는 질병은 식도 하부 괄약근에서 탈장이 일어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의 식도와 위 사이에는 횡격막이 있는데 이 횡격막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호흡 작용이 일어납니다.

횡격막에 식도가 지나는 구멍을 식도열공이라 하는데 이 횡격막이 식도에 압력을 가해 위산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이 열공이 커지면 그 틈으로 위가 밀고 올라오게 되는데 이것을 식도열공헤르니아라고 합니다.

 

 

식도열공헤르니아가 생기면 식도 팽만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옆으로 누울 때 고통이 심해집니다.

식도역류헤르니아를 방치하면 위산 역류가 잦아지고 역류성 식도염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식도역류헤르니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이 바뀌어야 합니다.

헤르니아(식도탈장)가 생기는 위험요소 중 가장 큰 것은 복부 비만입니다.

헤르니아가 생기는 마지막 단계에는 횡격막과 식도의 하부 괄약근을 단단히 묶어주는 인대가 어떤 원인으로든 헐거워지고 늘어나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약을 먹고, 아무리 좋은 식습관이 있어도 내장비만을 관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복압이 지속되면서 나중에 식도열공헤르니아가 생기거나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도암은 수술이 가능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암입니다.

암세포가 식도의 표층에만 있으면 1, 식도 벽의 심층이나 주변 림프절에 전이되면 2, 더 깊이 식도벽을 침범하거나 림프절과 주변 조직까지 퍼졌으면 3, , ,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됐으면 4기라고 하는데 적어도 2기에는 발견해야 수술이 가능합니다.

선암이 많은 서양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대부분 편평상피세포암입니다.

 

 

선암은 덩어리가 있는 암세포이며 편평세포상피암은 얇게 퍼져있는 암세포를 말합니다.

편평상피세포암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과도한 음주나 흡연, 자극이 심한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과 차 등의 자극들로 인해 반복되는 식도의 손상들이 반복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암 같은 경우는 바렛식도나 반복적인 위식도 역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도암은 치료도 까다롭고 수술도 어렵습니다.

또한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식도암 치료로는 수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로 상당 부분 완치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편 아주 초기인 0기에 발견이 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암이나 그렇겠지만 특히 식도암은 수술 후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술 후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별로 많이 먹은 것 같지 않아도 소화불량이나 역류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급하게 먹지 않는 것입니다.

식도 괄약근이 없기 때문에 급하게 먹다보면 사례 들리거나 체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역류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도암의 발생률로 따지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 전체 암 발생의 1% 정도 차지하는데 그 사망률로 따지면 6위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암 수술은 절제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식도암 수술은 수술 후에도 새로운 환경과 생활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등 적응을 해야 합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암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들을 피하며 최대한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검사로 꾸준히 몸 상태를 확인하여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보가 없어 생소하고 치료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절망했던 식도암이라 할지라도 작은 증상도 놓치지 않고 조기에만 발견한다면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은 EBS 명의 '당신이 속이 쓰린 이유' 편을 요약ㆍ정리한 글입니다.

 

불규칙한 식습관 속에서 우리의 위는 각종 질환과 재생을 반복하면서 삶의 질은 물론 생명의 위협까지 하고 있습니다.

 

속 쓰림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하루 세끼 밥을 먹다보면 누구나 한 두 번씩 경험하는 것이 바로 속쓰림이죠?

속 쓰림은 그만큼 흔하디흔한 증상입니다. 감기처럼 흔하다보니 무시하기도 쉽죠!

흔한 증상인만큼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속 쓰림의 원인을 찾기 위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속 쓰림은 누구나 흔하게 느끼는 증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암을 알리는 신호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위암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http://6000kstar.tistory.com/117

 

우리들의 속쓰림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소화 불량이나 속 쓰림이 있는 경우에 일반인들이 흔히 가지는 증상부터 시작해서 위장과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봤을 때는 만성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을 통해서 성인에게 가장 문제되는 위암까지 갈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성 위염이 있고 그런 염증이 있는 상황에서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염이 있을 때 위암을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속 쓰림의 주요 원인이자 주요 소화 기관인 위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식도를 거쳐 위장까지 음식물이 전달됩니다.

흔히들 위를 밥통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 위는 꽤 예민한 장기에 속합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만 받아도 위의 중요한 기능인 연동 운동이나 유문 괄약근을 열어주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몸의 가장 넓은 소화 기관인 위는 식도에서 위로 가는 분문부와 위의 위쪽인 위저부, 중심부인 위체부, 그리고 십이지장으로 가는 유문부로 이뤄져 있습니다.

 

 

위로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벽은 각각의 근육층들을 수축하고 이완시키는 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암죽과 같은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음식물이 들어온 지 2~3 시간 정도 지나면 유문 괄약근을 열어 다음 소화기관인 십이지장으로 내려 보냅니다.

 

위는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샘에서 하루에 1~2리터 정도의 위액이 나오는데 그 속에는 강한 산성인 위산이 들어있어 소화를 돕거나 음식에 들어있는 독소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식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거나 식도의 조임근이 느슨해져서 위산이 역류하기도 하는데 이 때 속 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속 쓰림을 비롯한 위식도 역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속 쓰림 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은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특히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속 쓰림이 심해지면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은 과식이나 폭식, 비만과 임신, 그리고 위식도 연결 부위의 이상 등 입니다.

음식과 연관된 경우에는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위장 운동 기능, 특히 음식을 받아들이는 이완작용이나 아니면 음식을 배출하는 연동작용이 떨어져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음식과 연관이 없는 경우에는 주로 위장이 느끼는 감각의 과민성이 원인이 되는 가능성이 큽니다.

 

 

 

바렛식도는 식도 점막이 마치 위점막처럼 변한 것으로 식도가 장기간 위산에 노출되면서 생깁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약 13%의 환자가 바렛식도로 진행되는데 방치하게 되면 변형된 세포가 암으로 변해 식도암을 일으킬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점막이 미세하게 헐거나 손상되는 것을 미란성 위염이라고 하고, 위염이 지속되면서 위점막이 얇아지고 표면이 하얗게 변하는 것을 위축성 위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일 이 상태가 더 지속되면 위점막 세포가 마치 소장이나 대장처럼 변하게 되는 장상피화생이 됩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암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이상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 후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암이 생길 수 있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체를 처음으로 다시 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장상피화생이나 만성 위축성 위염을 더 악화시키는 방법들을 피하는 것이 사실상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에 위 미란이라는 것이 생겨 미란성 위염으로 인한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속 쓰림은 약물의 부작용으로도 생길 수 있지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습관입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피할 수 없지만 과도한 음주나 과도한 흡연, 지나친 인스턴트 음식, 그리고 특히 우리 위에 안 좋은 것은 지나치게 짜거나 탄 음식, 고기를 지나치게 태워서 먹거나 이런 음식 습관을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커피를 마셨을 때는 위산 과다에 의한 증상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한 번이라도 커피를 마시고 불편한 적이 있었거나 속 쓰림 증상이나 아니면 위산 역류가 있었던 분들은 커피에 의한 카페인이 그런 작용을 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에 따라서 커피 마시는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장 질환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누구한테나 중요하지만 위가 약한 사람은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약한 사람인 경우에는 기능성 위장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위장 장애는 크게 기질성과 기능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기질성 위장 장애는 구조적으로 명확하게 이상이 발견되는 것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담도계 질환, 췌장염, 악성 종양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특별한 원인 질병 없이 속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지만 흔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위의 감각, 운동, 흡수 기능의 장애,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 복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위가 예민하다거나 약하게 태어난 분이 있고, 후천적으로 그렇게 된 분이 있습니다.

사실상 소화 불량과 속 쓰림으로 병원에 온 환자의 상당 부분이 검사를 했을 때 의사가 나쁜 병은 없는데 이런 증상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기능성 위장 장애는 개개인에 따라 어떤 생활습관이나 음식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장 과민성으로 인해서 위장장애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속 쓰림의 원인은 주로 내시경을 통해 직접 위벽의 상태를 보면서 찾게 됩니다.

내시경 검사는 검사 중 악성 종양으로 의심되어 자세한 확인이 필요한 부위는 떼어내 정밀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연동운동에 장애가 있거나 무력증이 있는 경우에는 위에 잔여 음식물이 남아 있어 내시경으로 검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고형식을 먹은 후 소화되어 배출되는 시간을 알아보는 핵의학 검사를 통한 위 배출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럽게 위장의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는 당뇨 합병증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