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은 사용을 해도 낯선 느낌이 들면서 왠지 정이 가지 않네요.
마침 윈도우 10을 2년여 정도 사용해 오던 노트북이 요즘 속도가 너무 느려진 것 같아 깨끗하게 포맷을 하는 김에 윈도우7으로 새롭게 설치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윈도우7 부팅 USB를 만들고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부팅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막상 설치만 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이 오류를 해결하려고 폭풍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대부분의 이유로는 ‘USB를 USB 3.0에 꽂아 인식을 못하는 것이다’와 ‘메인보드가 스카이레이크라는 것’이었는데요.
먼저 USB 3.0 포트에 꽂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컴퓨터 포트의 색이 파란색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메인보드가 스카이레이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를 우클릭을 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윈도우 창에서 프로세서 번호를 확인하면 됩니다.
아래는 ‘다나와’ 사이트에서 2015년 9월 8일에 작성한 인텔 프로세서 넘버 일람표입니다.
http://bbs.danawa.com/view?listSeq=2996431&boardSeq=27&past=Y
저의 경우는 위의 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아 더 알아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다보니 어려워 보이는 것은 건너뛰고 또 다른 방법을 찾으려니 시간이 꽤 오려 걸렸습니다.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 같네요.
결국 저에게 알맞은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드디어 아래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설치되지 않은 이유는 Intel N3000 시리즈 및 100시리즈는 ECHI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죠.
http://www.asrock.com/microsite/Win7Install/index.kr.html
위 사이트를 통해 Win 7 USB Patcher를 다운받았고 소개된 순서에 따라 단계를 진행하면 Window7 부팅 USB가 생성됩니다.
(단, 이 프로그램으로 부팅 USB를 만들기 전에 USB는 포맷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만든 USB로 부팅하니 비로소 윈도우가 설치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Win7 USB Patcher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 주소입니다.
https://downloadcenter.intel.com/download/25476/Windows-7-USB-3-0-Creator-Utility
Win7 USB Patcher 프로그램으로 부팅USB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시스템에 Window7 설치 디스크 및 USB 드라이브를 삽입합니다.
2단계 : 다운로드 받은 Win7 USB Patcher 압축을 풀고 실행합니다.
3단계 : 윈도우7 설치 방법을 선택합니다.
(Windows7 installation disk with a USB device 선택)
4단계 : 윈도우7 설치 디스크가 있는 폴더를 찼습니다.
5단계 : 새로운 윈도우7 설치 파일을 위한 USB(8GB 이상)를 선택합니다.
6단계 : 시작하려면 “Start”를 클릭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설치가 되지 않으셨다고요?
그렇다면 아래에 링크한 사이트를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윈도우 설치 시 장치 드라이버를 찾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아래에 링크한 블로그에 잘 소개해 놓았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이 사이트에서 소개된 방법들을 참고하여 시도해 보았었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는 맞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긴 했지만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anghaklee.tistory.com/4
부족한 내용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유 소니 헤드폰 MDR-100ABN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다! (0) | 2018.01.25 |
---|---|
문정아중국어과 야나두(홈쇼핑) 영어인강 평생수강 후기 (0) | 2018.01.24 |
비트코인 투자해? (1) | 2018.01.13 |
썰전 유시민 비트코인과 그것이 알고 싶다 비트코인, 그리고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세무조사 (0) | 2018.01.12 |
티스토리에 초대합니다! (55)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