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고추를 이용한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준비물 : 청정원 갈릭&페퍼로치노 소스(없으면 올리브 오일과 페퍼로치노로 대체), 마늘, 냉동새우, 스파게티면

 (아래 사진은 이마트몰에서 캡쳐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올리브오일과 마늘, 페퍼로치노를 이용해 만들 수 있어요.
보통은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데 우연히 마트에서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려다가 발견했습니다.

구매하려던 것은 토마토 소스인데 비슷한 종류를 보다 보니 청정원에서 나온 제품에 토마토 함유량이 90%라고 쓰여 있더군요. 함유량이 높은 것이 마음에 들어 청정원 포모도로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종류의 파스타 소스를 구매하면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조금 더 찾아보니 갈릭&페퍼로치노, 조개&화이트와인, 베이컨&생크림, 생크림&치즈, 토마토&미트로 종류도 다양했어요.

 

 

이마트에서 구입했으며 하나에 4,780원이예요.
구매 당시에는 5,000원 당 1,000원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했습니다.

 파스타 소스 가격과 5,000원 당 상품권 제공은 상술이라 생각되더군요.

전 결국 상품권에 눈이 멀어 여러개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오자마자 갈릭&페퍼로치노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소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보면 마늘, 페퍼, 올리브오일, 그린올리브, 기타 등등 엄청 들어있네요.

 

 

마늘과 고추가 든 알리오올리오 만드는 순서는,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인다(소금을 넣어주는게 포인트!)

2. 물이 끓는 동안 마늘을 편으로 썰어놓는다.

3.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익힌다. 파스타 면의 익힘 정도는 개인적 취향이 있으니 먹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알리오올리오는 면이 탱탱해야 더 맛있는거 같아 저는 약간 꼬들하게 익혔습니다.

 

 

4. 다 익은 면에 물기를 제거한 후 준비된 갈릭&페퍼로치노 소스를 넣어 볶으면 끝.

5. 만약 소스를 만드신다면, 올리브오일을 넣고 마늘과 페퍼로치노를 볶은 후 파스타 면을 넣고 한번 더 볶으면 끝!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을 더 편썰어 추가했습니다. 

  


 

매우 간편하고 짧은 시간에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소스의 맛은 짭짤함과 매콤함이 적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맛 괜찮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도 제법 신경 쓴거 같네요.
마늘을 더 추가하여 먹은 것이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오일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맛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판되는 소스를 이용하면 맛은 걱정 없이 만들 수 있네요.

 

파스타 소스 양은 한 병에 3~4인분 정도 되네요.

저는 딱 절반정도 사용했는데 2인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생각보다 맛도 좋고 간편해서 다음에 파스타 소스가 떨어지면 구매할 의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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