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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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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비흡연 폐암, 나는 안전한가?' (2)건강 2017. 11. 10. 11:30
폐암은 조기 발견도 어렵지만 50%가 넘는 높은 재발률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암 중 하나입니다. 이런 이유로 최악의 암이라 불리는 폐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80%가 넘을 정도로 빨리만 발견해도 완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최근 수술 기법도 많이 발전해서 예전에는 한 번에 많은 폐를 잘랐기 때문에 다시 수술을 못 한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필요한 만큼만 절제하면 네다섯 번까지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쐐기 절제는 진단 겸 치료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절제술인 만큼 정상 폐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혹이 있는 부위에서 1~2cm 정도의 안전한 경계를 두고 절제하는 것이고, 구역 절제술은 폐엽이 5개 정도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그 구역 중 한 구역만 절제하는 수술법을 말합니다. 대부분 혈액이 폐를 통과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