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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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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극복 가능한가?건강 2017. 11. 18. 15:35
이 글은 EBS 명의 '대장암, 극복 가능한가?'편을 요약ㆍ정리한 글입니다. 대장암 예후 인자로 하나를 꼽으라면 병기입니다. 진단 당시, 수술 당시 병기(1~4기)가 가장 중요한 예후를 측정하는 척도입니다. 대장암은 그 진행정도에 따라 0기에서 4기로 나뉩니다. 대장의 가장 안쪽 조직인 점막에 암이 국한될 경우를 0기, 대장벽에 머물러 있을 때는 1기, 대장벽을 넘어섰지만 떨어진 장기까지 미치지 않았을 때는 2기, 암이 인접 장기로 번졌거나 림프절 전이가 일어났을 때는 3기로 봅니다. 하지만, 간이나 폐, 복막 등으로 원격 전이가 일어났을 때는 암의 크기와 관계없이 대장암 4기로 구분됩니다. 초기인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와 수술로 거의 완치를 바라볼 수 있고, 4기인 전이암은 적극적인 수술과 항암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