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용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인핸스드 에디션(이하 ‘EE’)은 기존 PC용 디니비티 오리지널 신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좀 더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좀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동일하지만 해결 방법이 오리지널과 약간 변형된 부분이 있어서 예전 공략법을 참고하는 경우 막히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게임에 익숙하기도 전에 초반에 만나는 사이실 마을에서 너무 많은 퀘스트를 받다보니 자칫 질려버릴 수도 있지만 이 부분만 넘어서면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을 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아이템을 수집하고 교체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줍기에는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가방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됩니다.

게임 진행 중 선택을 하는 갈림길이 많고, 죽는 경우도 많으니 틈틈이 저장을 하시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캐릭터는 2명을 생성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만나는 NPC들 중에서 2명을 동료로 삼아서 총 4명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2인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는 각 하나의 캐릭터를 기본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Option키를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중 캐릭터 배정을 통해 NPC 캐릭터들을 분배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NPC 캐릭터는 마도라(전사), 자한(마법사-공기, 물 속성), 울그래프(도적), 베어도르트(순찰자-)가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2명의 캐릭터 직업을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자한은 공기 속성과 물의 속성을 이용한 강력한 마법으로 큰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힐도 가능하므로 동료로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경우라면 캐릭터의 직업을 도적 1명을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중반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는 지역이 얼음이 많아 이동 시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물론  이 부분은 미끄럼 방지용 신발을 제조(신발과 9인치 못을 결합)하여 신으면 됩니다. 

하지만 도적은 바닥면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킬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지나갈 수 있어 게임이 수월해집니다.

 

 

캐릭터가 생성되면 해안선에서 시작됩니다.

북동쪽 위로 올라가면 바닥에 비 두루마리가 있으니 주우세요.

이곳에서 좀 위쪽으로 시체가 하나가 있습니다.

이 시체를 열면 여행자의 일지 획득하는데 이것을 읽으면, ‘말하는 조각상이라는 퀘스트를 받습니다.

퀘스트를 받은 후 캐릭터 위에 노란 느낌표가 뜹니다.

캐릭터의 머리 위에 노란 느낌표가 뜰 때는 두 캐릭터가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떤 대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이 결정됩니다.

어떤 대답을 선택하든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만 실용적인 경우 제조, 낭만적이면 행운의 부적, 독립적이면 의지력, 순종적이면 의지력 등 각각 특성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원하는 특성을 올리려면 대답이 중요해집니다.

또한 둘이 대립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게임 진행상 편하므로 캐릭터 생성 시에는 둘 중 하나 또는 두 명 모두의 성격을 동조자로 하는 것이 좋고, 다른 캐릭터가 동조자에게 말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오면 첫 전투가 있습니다.

전투가 끝나면 또 대화를 하게 됩니다.

미니맵에서 노란 별표시가 보이는 곳(전투 장소 오른쪽)으로 가면 고대의 석재 출입구가 있습니다.

이 던전은 초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공간으로 게임 진행 방법과 함정, 속성 등을 알려줍니다.

던전 안에는 금고와 나무 상자, , 꽃병 등이 있는데 초반에는 열어보는 것도 좋지만 굳이 열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닫힌 금고는 던전 내부에서 찾을 수 있지만 버튼을 눌러 공격하기행동을 선택하여 부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잠긴 금고는 락픽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열수도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바닥에 불이 깔린 지역이 있는데 주변의 물통을 깨서 부시거나 조금 전에 주웠던 비의 두루마리를 사용하여 비를 내리게 하면 불이 꺼집니다.

(, 비의 두루마리 1개는 반드시 필요하니 남겨두세요.)

좀 더 이동하면 바닥에 독이 깔린 지역이 나옵니다.

이 곳은 불속성의 스킬을 사용하면 독이 사라집니다.

 

 

길을 따라 더 이동을 하다보면 잠겨있는 돌문이 나타납니다.

이 돌문의 오른쪽(지도 상 아래쪽)으로 손잡이가 있으니 사용하면 문이 열립니다.

‘X’버튼을 길게 누르면 주변을 탐색하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레버를 당기고 내려오면 독구름이 깔려 있고 독구름 안에 함정이 3개가 나타납니다.

주변에 있는 꽃병을 이동시켜 함정 위에 두면 사라집니다.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두 번째 전투가 시작됩니다.

워낙 약하니 그냥 싸워도 무관하지만 몹들 아래에 기름이 있으니 불속성 공격을 하면 한 번에 죽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 잠긴 돌문을 여는 방법은 문 앞 바닥에 정사각형의 버튼이 2개 있습니다.

이 버튼 위에 꽃병을 이동시켜 올려두면 문이 열립니다.

 

세번째 돌문도 유사한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L2버튼을 누른 후 삼각형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를 분할하여 개별적으로 조종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이 바닥의 버튼을 밟으면 오른쪽 문이 열립니다. 다른 캐릭터로 변경 후 열린 문을 통해 나가면 버튼이 또 하나 있는데 그 버튼을 밝고 처음 캐릭터를 이동시켜 문을 통과한 후 다시 l2버튼을 눌러 합치면 됩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바로 전투가 있습니다.

이 전투에서 얻는 전리품 중에 고대석 출입문 열쇠를 이용하여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